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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오목교 피자 맛집 fuoco 푸오꼬 피자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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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맛집 오목교맛집 현대 41타워 피자 맛집 fuoco 푸오꼬 피자 리뷰어때 

fuoco 푸오꼬 피자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 현대 41타워 B1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샐러드 13,000원 ~ 13,500원 / 피자 13,000원 ~ 17,000원 / 파스타 11,000원 ~ 15,000원

푸오꼬 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맛 평가: ★  평소 피자를 즐겨 먹는다. 일주일에도 3번 정도는 피자를 먹을 정도로 피자를 좋아한다. 푸오꼬의 피자는 화덕 피자. 정말 담백하고 치즈 자체를 좋은 걸 쓰시는 것 같다. 치즈가 쫄깃하고 신선함을 선사하는 것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피자를 파는 곳이 아니라 피자라는 하나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피자의 크기는 크지 않다 그렇기에 하나의 요리로써 훌륭함을 담아 놓았다. 또 파스타!! 이게 또 예술이다. 면의 익힘과 파스타 소스의 적절함이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푸오꼬 샐러드는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치즈와 샐러드, 달콤한 발사믹 소스와 빵의 조합은 축소판 서브웨이 같았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 강추!!!

 


푸오꼬 피자 입구

fuoco 푸오꼬 피자 입구

목동 오목교에 위치한 현대 41타워 지하 1층으로 가면 아주 작은 피자 집이 있다. 이름은 PIZZAERIA D FUOCO. 편하게 푸오꼬 피자라고 부르면 된다.

 

푸오꼬 피자 내부

푸오꼬 피자
푸오꼬 피자

푸오꼬 피자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아담하다.  11월 11일 저녁 6시 테이블은 우리뿐 이었다. 그래서 이곳 저곳의 사진을 부담없이 찍을 수 있었다. 가게의 색감이나 전체적인 톤이 밝지는 않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푸오꼬 피자

가게의 정 중앙에는 이런 귀여운 소품도 함께있다. 피자모양 레코드판 이건 나중에 계산을 하고 나가던중에 하나 찍어보았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했다.  2가지 피자를 한꺼번에 먹어볼 수 있는 반반 피자와 파스타를 먼저 주문했다.

반반피자 - 디아볼라 & 꽈뜨로 포르마지오 / 파스타 - 차돌박이 된장 크림 파스타

모두 여친님이 먹어보고 싶어하는 메뉴이다. 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음식을 먹을뿐... 

 

 

 

 

 

 

푸오꼬 피자 본격적으로 먹기

디아볼라 & 꽈뜨로 포르마지오

음식을 주문하고 5분도 채 되지않아 피자가 나왔다. 스피드 굿!!!  화덕피자라 그런지 사이즈가 그리 크지않아 그런지 굉장히 빠르다. 

디아볼라 & 꽈뜨로 포르마지오

꽈뜨로 포르마지오는 우리가 아는 고르곤졸라 피자이다. 그래서 피자와 함께 찍얼 먹을 꿀이 함께 나왔다. 

먼저 피자를 한입 먹었다. 도우의 고소함과 치즈의 쫄깃함이 입안에 가득찼다. 진짜 맛있다. 

치즈가 정말 신선하다는게 딱 느껴지고 입압을 가득 메우는 식감은 피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훌륭하다. 

차돌박이 된장 크림 파스타

피자를 한 조각씩 먹고나니 곧바로 차돌박이 된장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비주얼 굿! 향도 굿이었다.

된장이 들어가 구수한 향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의 향!

차돌박이 된장 크림 파스타

먹어보니 크림 파스타와는 다르단게 느껴졌다. 일반적인 크림파스타보다 더 입맛에 맞았다. 아무래도 된장이 들어가서 일까? 소스의 농도가 짙고 익숙한 맛도 함께 났다. 마치 불고기를 먹는듯한 맛이 살짝 났다. 결론적으로는 맛있다. 

한참을 먹다가 피자의 크러스트를 파스타에 찍어 먹어보니 더 맛있다!!! ㅎ

 

어느정도 배가 차기 시작했지만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추가로 샐러드를 시켰다. 원래는 샐러드를 먼저 먹고 메인 음식을 먹어야 되는데 이번에는 순서가 바뀌어 버렸다.

푸오꼬 샐러드

이녀석의 이름은 푸오꼬 샐러드 이곳의 시그니쳐 샐러드인 것 같다. 처음에는 연어샐러드를 시키려 했지만 오늘은 안된다고 하셔서 푸오꼬 샐러드로 노선을 변경했다.

푸오꼬 샐러드

아무 기대없이 시킨 푸오꼬 샐러드의 맛은 엄지척! 샐러드를 끝에 시키길 너무 잘한 것 같다. 모든 입맛을 깔끔하게 씻어 주니 속도 입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샐러드 위에 있는 치즈와 달콤한 발사믹 소스의 맛은 너무 조화가 좋았고 특히 옆에 같이 나오는 빵이 특이하지만 맛있었다. 옆에 같이 나온 빵은 마치 난 과 같은 식감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빵의 배를 갈라 샐러드와 치즈를 넣어 먹어보니 축소판 서브웨이 같았다. 

 

음식 하나하나 실망스럽지 않은 훌륭한 저녁식사였다. 처음에는 가격이 조금 비싼데?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음식을 먹고나니 그런 생각이 전혀들지 않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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