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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우10

맥주 주천 호가든 캔 맥주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목넘김이 좋은 맥주 추천 호가든 캔 맥주 리뷰어때 주소: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격: 4캔 10,000원 맛 평가: ★★★☆ 호가든 캔 맥주에 산뜻함 파도에 씻겨지는 해변처럼 입안이 씻겨지는 느낌 산뜻한 오렌지 껍질의 향 꽃향기가 나는 듯한 아름다운 캔 맥주의 맛이다 호가든 캔 맥주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호가든은 벨기에 맥주로 밀로 만든 맥주! 오렌지 껍질 그리고 고수의 씨를 넣어 풍미를 더한 하얀 밀 맥주! 알코올 4.9% 용량 500ml 칼로리는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 ㅎㅎ 그냥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마시는 방법! 마시는 방법은 패키지에 나온대로 1. 시원하게 만든다 2. 2/3 가량을 따른다 3. 캔에 남은 맥주를 원을 그리며 흔들어 준다! .. 2020. 8. 11.
성산동 참숯돼지갈비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성산동 참숯돼지갈비 리뷰어때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201 가격: 6,000원 ~ 39,000원 / 돼지갈비 1인분 13,000원 맛 평가: ★★★★ 돼지갈비 맛 집 답게 돼지갈비를 평가하겠다. 고기의 질 높은 편이다. 수제라고 적어놓을 자부심이 있는 맛 이었다.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가 맛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고기의 질에 따라 구웠을때 너무 달거나 혹은 수분이 다 빠져 텁텁한 맛이 날 수도 있다. 이곳 성산동 참숯돼지갈비는 양념이 강하지 않았고, 은은한 양념 맛과 숯불향 그리고 촉촉한 고기로 상위급 돼지갈비 맛 이었다. 추천!!! 강추! 마포구청 근처에 골목에 있는 동네 고기집이다. 번화가 있지 않아 동네주민과 근천에 계신 분들이 주로 오는 곳 같았다. 규모는 크지 않은 아담한 동네 고기집!.. 2020. 8. 7.
원조 남산 왕 돈까스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원조 남산 왕 돈까스 리뷰어때 주소: 서울 중구 소파로 107 가격: 7,500원 ~ 13,500원 맛 평가: ★☆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다.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 별로다. 그냥 김밥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돈까스를 2배 비싸게 주고 먹는 기분! 가격에 비해 맛이 떨어져 실망이 크다 남산을 산책하던 길 점심 시간에 가까워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우연치 않게 지나던 남산 돈까스 거리에서 원조 남산 왕돈까스를 발견하게 됐다.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눈에 띄는 큰 간판! Since1977 그리고 가까이 가니 수많은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했다는 문구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래! 점심은 돈까스다! 원조 남산 왕돈까스를 먹기위해서는 한 층을 올라와야 한다. 2층에 계산하는 곳 그리고 식사하는 곳이 있다. 2층이 .. 2020. 8. 5.
싱가포르에서 첫날 그리고 나의 첫 해외 싱가포르 첫날 싱가포르에서의 첫날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첫 해외 그리고 첫 독립 낯선 곳에서의 시작! 여러 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다.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았고, 수련회를 온 것 같았다. 며칠 있으면 다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쉽사리 짐을 풀 수 없었다. 아니 짐을 풀기 싫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가졌다. 같이 사는 형들의 따뜻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싱가포르에서의 첫 밤은 그렇게 고민과 걱정을 가득 안고 지나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싱가포르에서 워킹비자를 정식으로 받기 위해 시내로 나가야 했다. 어제 헤어진 R을 다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사는 숙소를 나와 조금 .. 2020. 7. 31.
싱가포르에 도착! 이제부터 시작 이제 시작인가? 6시간 30분의 비행을 끝으로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국 촌놈, 첫 해외 싱가포르... 나름의 각오와 다짐을 가지고 온 낯선 땅에서의 삶이 이제 막 시작하려 했다. 비행기를 나와 이미그레이션으로 향했다. 여권을 보여주고 싱가포르에 취업했다는 확인 레터를 꺼내 보여주었다.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몇 마디를 건넸지만, 영어를 정말 못하던 그때의 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Yes, Yes"를 반복적으로 대답할 뿐이었다. 취업확인 레터 때문이었을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싱가포르 취업 비자는 Work-Permit, S Pass, Employment Pass 이렇게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뉜다. 각 취업비자는 Work-Permit < S Pass < Employment Pass 순으로.. 2020. 7. 28.
싱가포르로 가자! - 2편 출국 준비 그리고 출국!! 어렵게 3번의 면접을 본 후 싱가포르 센토사에 위치한 호텔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엄마에게 말씀드렸다. 엄마는 별말씀이 없으셨다. 다른 말 없이 엄마는 나의 출국 준비를 묵묵히 도와주셨다. 약 2주간의 서류 작업이 이루어졌고 무난하게 취업 비자를 받았다. 비행편도 별 무리없이 예약하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딱 하나 출국 일주일을 앞두고 연평도 포격이 일어난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당시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환율이 급등했고 정세가 불안하여 출국에 문제가 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천만 다행히 도 출국에는 문제가 없었다. 2010년 11월 30일 출국 마침내 싱가포르로 출국일이 다가왔다. 출국 당일의 날씨는 맑고 깨끗했다.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22살이..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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