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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원조 남산 왕 돈까스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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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남산 왕 돈까스 리뷰어때 

 

 

 

주소: 서울 중구 소파로 107

 

 

가격: 7,500원 ~ 13,500원

원조 남산 왕돈까스 메뉴

맛 평가: ☆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다.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 별로다. 그냥 김밥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돈까스를 2배 비싸게 주고 먹는 기분! 가격에 비해 맛이 떨어져 실망이 크다

 

 


남산을 산책하던 길 점심 시간에 가까워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우연치 않게 지나던 남산 돈까스 거리에서 원조 남산 왕돈까스를 발견하게 됐다.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눈에 띄는 큰 간판! Since1977

그리고 가까이 가니 수많은 티비 프로그램에 등장했다는 문구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래! 점심은 돈까스다!

 

원조 남산 왕돈까스를 먹기위해서는 한 층을 올라와야 한다. 2층에 계산하는 곳 그리고 식사하는 곳이 있다. 

2층이 다 찼으면 3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혼자왔어요!"

 

나는 2층에 혼자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 때문인지 컵은 종이컵, 갖가지 반찬이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원조 왕돈까스 하나요!"

 

왕돈까스

돈까스를 기다리는 동안 식전 수프가 나왔고 몇분 후 원조 왕돈까스가 등장했다. 

구성은 왕돈까스, 양상추 샐러드, 밥 이렇게 되어있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고 크기도 만족 스럽게 컸다. 

 

남산 왕돈까스

기대가 컸기 때문이었을까? 생각보다 맛이 있지는 않았다. 김밥천국에서 먹던 분식 돈까스와 다르지 않는 맛!

그러나 가격은 2배 비싼이곳.. 맛이 없다기 보단, 가격에 비해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 그래서 별점을 상대적으로 낮게 줄 수 밖에 없었다. 미각을 다쳤다기 보다 마음을 다친 그런 맛 이었다.

 

원조 남산 왕돈까스 미디어에서 많이 찾아올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꺼야!

안녕~ 잘있어! 

 

인생에서 한 번 경험해 봤으면 된 것 같다. 또 가기는 싫은 원조 남산 왕돈까스 였다.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방구석 여포 뉴노말로써의 맛평가 원조 남산 왕돈까스 리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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