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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6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그날은 내 인생을 편집해버리고 싶었다. 그날은 그렇게라도 아름답게 만들고 싶었다.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겠다 모든 영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도 편집이 있다면... 다 아름답기만 할까?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 9. 18.
천일 시간은 흘러흘러 천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천일 천번의 밤 천번의 낮 그렇게 천일의 시간이 지났다 천일이라는 시간 동안 처번이 넘는 일들이 있었고 또 천번이 넘는 밥을 먹었고 그리고 천번이 넘는 잠을 잤다 천일이라는 시간 동안 수천, 수만의 사람을 보았고 그중 몇명만이 인연이 되었다 천일이라는 시간 동안 천번이 넘게 눈을 떴고 눈을 감았다 천번이 넘게 하루를 살았고 기쁨, 슬픔이 있었다 천번의 밤 천번의 낮 천일의 시간은 계속 지나고 있다 또 다른 천일을 향해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 2020. 9. 6.
LOST 어느날은 잃고 또 잃어버린다 LOST Lose myself What am I supposed to do Who am I, what am I There is a lost&found But nothing mine Who am I, what am I Sleepless night in the blue Loser myself Lost and lost again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도.. 2020. 8. 30.
횡단보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문득 생각에 잠겼다. 횡단보도 붉은 빛, 푸른 빛 그사이 주홍 빛 큰사람, 작은 사람 그사이 나 저마다의 이유로 건너려 한다 푸른 빛, 붉은 빛 그사이 주홍 빛 저 사람, 이 사람 그사이 나 규칙에 멈추어 선다 저마다의 이유로 푸른 빛을 갈망한다 다시 붉은 빛, 푸른 빛 그사이 주홍 빛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나 기다림은 잊은채 발걸음을 옮긴다 저마다의 이유에 묻혀간다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 2020. 8. 29.
벚꽃을 기다리며 벚꽃을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으면 이미 계절이 지나버린다 벚꽃을 기다리며 올해도 찾아왔다 그 아름다운 분홍빛을 띄며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다 마음 한켠에서 밀려오는 아쉬움 누군가와 했던 약속의 상징 예쁜 너야, 벚꽃 보고 싶구나 너의 아름다움을 나와 담고 싶구나 그러나 지금에 아쉬움은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올 기대일지도 계절은 바뀌고 너는 또 찾아 올테니 나와 너는 꼭 만날테니 예쁜 너야, 벚꽃아 보고 싶구나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 2020. 8. 28.
그림을 품은 구름 그림과 같은 하늘 구름이 그린 하늘 그림 그림을 품은 구름 하루가 끝나기에 남은 몇시간 양 어깨에 짊어졌던 무게 그 무게에 대한 해방감 때문이었을까 문득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저 하늘을 올려 보았다 알수 없는 끌림에 하늘을 바라 보았다 아름다웠다 그저 그 한마디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만큼 누군가 구름으로 그려 놓은 그림과 같아 보였다 순산 세상이 고요했고, 나 뿐인 것 같이 적막했다 아름다웠고 또 아름다웠다 구름은 그림을 품었고 그림은 나를 품어, 구름에 취하게 만들었다 다시금 감성에 취하게 만들었다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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