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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by 디케이89or90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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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날은 내 인생을 편집해버리고 싶었다.

그날은 그렇게라도 아름답게 만들고 싶었다.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인생에 편집이 있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겠다

모든 영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도 편집이 있다면...
다 아름답기만 할까?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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