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꽃을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으면 이미 계절이 지나버린다
벚꽃을 기다리며
올해도 찾아왔다 그 아름다운 분홍빛을 띄며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다
마음 한켠에서 밀려오는 아쉬움
누군가와 했던 약속의 상징
예쁜 너야, 벚꽃 보고 싶구나
너의 아름다움을 나와 담고 싶구나
그러나 지금에 아쉬움은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올 기대일지도
계절은 바뀌고
너는 또 찾아 올테니
나와 너는 꼭 만날테니
예쁜 너야, 벚꽃아
보고 싶구나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