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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연신내 맛집 햇살머무는식탁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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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연신내역 맛집 진짜 맛있는 돈까스집 햇살머무는식탁
치즈카츠 로스카츠 리뷰어때 

햇살 머무는 식탁

 

 

 

주소: 서울 은평구 연서로29길 32

운영시간: 매일 11:30 ~ 20:00 / 월,화 휴무

가격: 로스카츠 8,500원 / 치즈카츠 10,500원

햇살 머무는 식탁 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햇살 머무는 식탁 영수증

맛 평가: ★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맛있는 돈까스! 치즈카츠의 치즈는 신선하고 입안을 가득 메우며 지금까지 먹어본 치즈카츠중에 일등이었다. 로스카츠 고기의 간이 잘 베어있고 비계도 적당히 섞인 좋은 등심이었다. 한가지 아쉬운건 두께. 두께가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치즈카츠, 로스카츠 모두 양면이 잘 튀겨저서 바삭하고 육즙이 잘 갖혀 있다. 둘이서 1인 1메뉴를 시켜서 먹는데 정말 배가 불렀다. 양이 혜자다.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소금과 와사비, 유즈코쇼, 샐러드, 유자 단무지 모두 맛좋고 돈까스와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맛이다. 양이 많아서 인지 다 먹어갈쯤 느끼함이 온다. 그래도 재방문 할 예정이다.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지는 맛! 강추!

 


햇살 머무는 식탁 입구

햇살 머무는 식탁 입구

햇살 머무는 식탁은 오전 11:30분에 연다고 한당. 일요일 11:20분에 도착한 햇살 머무는 식탁에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왠걸 벌써 3테이블나 되는 손님들이 있었고 이미 주문을 마치고 11:30분까지 기다리는 중이었다. 

여자친구와 나는 4번째로 도착한 손님으로 자리에 앉아 메뉴를 받았다. 

 

 

 

 

햇살 머무는 식탁 내부

햇살 머무는 식탁

햇살 머무는 식탁은 5개의 테이블이 전부인 아주 아담한 가게이다. 우리가 앉은 후 얼마 안있어 바로 1테이블이 더오고 11:30분이 되자 만석이 되었다. 이때 로스카츠 1개, 치즈카츠 1개를 주문하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 밖에는 웨이팅을 하는 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천만다행히도 10분 일찍 와서 겨우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어 괜히 기분이 좋았다.

 

햇살 머무는 식탁 돈까스 먹어보기

음식을 주문하고 20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치즈카츠와 로스카츠가 나왔다.

 

로스카츠

햇살 머무는 식탁 로스카츠

햇살 머무는 식탁 로스카츠의 구성은 밥, 미소국, 돈까스 소스 2종, 샐러드, 와사비, 3종류의 소금, 유즈코쇼(유자 고추절임), 그리고 메인 등심카츠 7조각. 

햇살 머무는 식탁 로스카츠

로스카츠는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양면이 아주 고르게 튀겨져서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준다. 그리고 등심카츠의 육즙이 살아있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첫입은 소스와 소금 없이 먹어 보았는데 간이 적절하게 베어서 입맛을 자극하기에 너무 좋았다. 

유즈코쇼, 와사비

같이 나온 유즈코쇼(유자 고추절임)는 내 입맛은 아니였다. 유자향이 나면서 맵고 짠 맛이 나에게는 별로였고 오히려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는게 등심카츠를 먹기에 가장 좋았다. 같이 나온 3종류의 소금은 각각의 특색이 있는데 소금의 이름이 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가운데 붉은 소금이 토마토 소금이다. 소금은 결정이 가장큰 첫번째 소금이 가장 내 입맛에 맞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개인적 취향은 두께가 조금 더 두꺼우면 입안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고 식감을 좋았을 것 같다. 이 부분은 개인차이다. 

 

중간중간 돈까스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여러가지 맛을 느끼며 먹기에 아주 좋다. 무엇보다도 저 노란색의 단무지가 정말 최고다. 일반 단무지가 아니라 유자 단무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새콤달콤한 유자 단무지가 조금씩 입맛을 씻어 준다. 

 

 

치즈카츠

햇살 머무는 식탁 치즈카츠

햇살 머무는 식탁 치즈카츠의 구성은 밥, 미소국, 돈까스 소스 2종, 샐러드, 와사비, 유즈코쇼(유자 고추절임), 그리고 메인 치즈카츠 6조각. 로스카츠와는 3종류 소금을 제외하면 같은 구성이다.

햇살 머무는 식탁 치즈카츠

치즈카츠 이거 완전 물건이다. 치즈가 가득하게 들어있고 그러면서도 양면이 바삭하게 잘 익혀져 있다. 치즈의 맛 식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이건 꼭 먹어야 한다. 강추! 흠잡을게 없다.

 

치즈가 가득 잘들어 있기에 이렇게까지 들어난다. 저만큼이나 들어나고도 아직도 풍성하게 치즈가 남아있다. 치즈카츠란 이름답게 치즈덩어리를 튀겨 주셨다. 맛은 무조건 맛있고 이런 치즈카츠는 내생에 처음 먹어보았다.

 

햇살 머무는 식탁은 꼭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돈까스 집이다. 연신내에 온다면 꼭 먹어보아야할 그런 돈까스집! 

 

방구석 여포의 팁

단! 둘이서 간다면 치즈카츠와 로스카츠를 같이 시키기 보단 다른 조합으로 시키는걸 추천한다. 다먹은 후에 느끼한걸 보니 치즈카츠와 로스카츠를 시켜 나눠먹는건 그닥 좋은 조합은 아니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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