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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연신내 파술타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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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연신내역 맛집 요리주점 연신내 파술타 리뷰어때 

연신내 파술타

 

 

 

주소: 서울 은평구 통일로 883 1층

운영시간: 매일 17:00 ~ 02:00 / 일요일 휴무(코로나 2단계 상황시 14:00 ~ 21:00)

가격: 음식 11,000원 ~ 28,000원 / 음료 2,000원 ~ 38,000원

연신내 파술타 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파술타 영수증

맛 평가: ☆ 연신내 파술타 이곳은 양식 레스토랑인가 요리주점인가? 둘다 손색없는 곳이다. 연신내 파술타의 음식이면 음식 술이면 술 둘다 만족 스럽다. 다만! 스테이크는 굳이 안시켜도 된다. 스테이크는 더 맛있는 집이 많다. 내가 시켰던 파술타 채끝 스테이크는 조금 실망이였다. 비주얼은 진짜 굿이지만 육즙이 많이 빠져 있어서 이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면 파술타 파스타와 이태리 홍합탕은 정말 좋았다. 재료가 푸짐하고 간도 투머치 하지 않으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가장 최고는 연신내 파술타의 분위기! 분위기 정말 좋다!  

 


연신내 파술타 입구

파술타 입구

연신내역 맛집 연신내 맛집 연신내 파술타는 바로 연신내역 근처 청구성심 병원을 조금 지나면 위치해 있다. 자세한 위치는 꼭 지도를 확인하실 바란다. 코로나 2단계의 상황에서도 연신내 파술타는 자리가 없었다. 저녁 7시쯤에 들어가자 대기번호 3번을 받고 밖에서 10여분을 기다렸다. 평소 같았으면 기다리지 않겠지만 연신내 파술타에 오고 싶었기에 이번에는 기다렸다.

 

연신내 파술타 내부

연신내 파술타 내부

연신내 파술타 내부의 분위기는 중후한듯 그러면서도 세련된듯 경양식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지만 20~30대의 손님들로 가득했다. 정말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조명도 은은하면서 인테리어를 이루고 있는 다크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 기둥이 연신내 파술타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었고 오픈 키츤이라 향기로운 음식 냄새들로 식욕을 자극하고 있었다.

연신내 파술타는 분위기 깡패다!

연신내 파술타

우리가 연신내 파술타에서 앉은 자리는 바로 창가자리! 연인과 함께 간다면 이런 창가 자리를 추천한다! 분위기도 아늑하고 나란히 앉아 정다운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메뉴 첫장에는 연신내 파술타의 의미가 쓰여져 있다. 파술타는 파스타 + 술 이라는 의미! 이름과 컨셉, 분위기 정말 👍 메뉴를 보다가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2가지 채끝스테이크, 블랙크림슈림프 파스타! 그리고 음료는 진로이즈백 1병, 레드락 생맥주 한잔!

연신내 파술타에서 양식과 먹는 소주의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연신내 파술타 본격적으로 음식 먹어보기

 

연신내 파술타 식전빵

연신내 파술타 식전빵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자 식전빵을 주셨다. 빵은 연유가 겉에 살짝 발린 바케트 빵. 거기에 발사믹과 꿀이 뿌려진 크림치즈가 함께 나온다.  그맛은 맛있다. 식전빵으로서 괜찮은 맛! 연신내 파술타 식전빵 부터 좋았다.

전체적인 그릇 문양도 보기에 좋았는데 마치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접시의 패턴과 모양이다.

식전빵과 함께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레드락 생맥주와 진로이즈백. 연신내 파술타의 소주잔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경양식 분위기에 맞는 소주잔 이랄까? 정말 컨셉 죽여준다.

연신내 파술타 블랙크림 슈림프

연신내 파술타 블랙크림슈림프 파스타

블랙크림슈림프 파스타의 비주얼은 이렇지만 맛은 정말 굿! 새우가 정말 가득들어가고 크림의 맛과 간이 알맞았다. 특히 치즈를 덩어리로 위에 얹어주니 먹으면서 치즈의 식감과 크림의 식감 거기에 통통한 새우의 식감이 입안을 가득 메웠다.

진짜 맛있다.

 

연신내 파술타 채끝스테이크

연신내 파술타 채끝스테이크
연신내 파술타 채끝스테이크

연신내 파술타의 채끝스테이크까지 나왔다. 비주얼 정말 좋다. 주문할때 미디움레어로 부탁드렸는데 정말 알맞게 미디움 레어로 요리해 주셔서 고마웠다. 옆에는 따뜻하게 익혀진 야채들이 함께나오고 접시위에 발라진 것은 머스타드 소스이다. 맛을 보니 홀그래인머스타드(씨겨자)의 맛이 낫는데 아무래도 다른 크림과 조금 섞은것 같다. 기존의 맛보다는 연하면서 농도가 크림과 같았다. 

연신내 파술타 채끝스테이크의 맛은 비주얼보다 조금 못했다.😥😥😥 미디움 레어로 알맞게 구어지고 맛있어 이기는 하지만 육즙이 너무 없고 고기 자체가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 조금 실망했다. 그리고 아쉬웠던게 밑간이 덜 되서 감칠맛도 덜나서 가격대비 실망스러운 스테이크 였다. 

 

연신내 파술타 이태리식 홍합찜

연신내 파술타 홍합찜
연신내 파술타 홍합찜

기존에 시킨 2가지 음식을 다 먹고나서 술이 조금 남아, 이태리식 홍합찜이라는 메뉴를 시켰다. 양이 꽤 많았고 접시의 크키가 정말 컸다. 홍합과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새우 그리고 추가한 파스타 면까지 들어가 푸짐하고 넉넉했다. 

비주얼은 밝은 버전의 부야베스 같으면서도 국물의 맛은 나가사끼 짬봉처럼 얼큰했다. 먹을수록 감칠맛이 돌아 소주 한병을 더 시킬뻔 했다. 여러명이 와서 고급지게 술먹을때 시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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