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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동인천 맛집 중식 용화반점 방구석 여포의 리뷰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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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중식 맛집 용화반점 짜장면 탕수육 리뷰어때 

용화반점 리뷰

 

 

주소: 인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

운영시간: 매일 11:30 - 20:00 첫째주,셋째주 월요일 휴무

가격: 짜장면 5,000원 / 간짜장면 6,000원 / 볶음밥 6,000원 / 탕수육 20,000원 

용화반점 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10월 07일, 수요일

용화반점 영수증

맛 평가: ☆ 내가 먹어본 중식중 인생 중식! 태어나서 먹어본 짜장면과 볶음밥, 탕수육중에 1등이다. 나름 음식을 먹어볼대로 먹어봤다고 자부하지만 여기 중식을 먹으면서 충격이었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

먼저 볶음밥은 밥알이 푸석하지 않고 밥에 벤 간이며 짜장소스와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우러졌다. 짜장면이 정말 예술이었는데, 면 자체가 윤기가 흐르면서 건조하거나 푸석하지 않으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하는게 정말 예술이었다. 탕수육은 기존의 먹던 탕수육의 식감이 아닌 어나더레벨! 식감 자체가 꿔바로우를 먹는 식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맛있는 탕수육이다. 모든 음식 하나하나가 간이 세거나 모자르지 않고 식감까지 좋은 최고의 중식집이었다. 

 

 


용화반점 입구

용화반점 입구

동인천역 근처에 일이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용화반점을 갔다. 동인천역 근처 이쪽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곳이다. 여태까지 단 한번도 와보지 않은 곳인데,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용화반점을 알게됐다.  

일이 늦어 오후 2시가 돼서야 점심 식사를 하러 용화반점으로 가게됐다.

용화반점 입구

 1층 주차장을 지나 들어가니 왼편에 문이 하나 있었다. 오후 2시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었다.

여기 찐 맛집인가?

 

용화반점 실내

용화반점 실내

늦은 점심시간 이지만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행히 1자리가 남아 바로 앉아 식사주문을 할 수 있었다. 테이블 앉자마자

간짜장 하나, 볶음밥 하나, 탕수육 하나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식당 내부를 이리저리 훌터 봤다.

용화반점은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터라 1층만 운영하는 것 같다. 

1층에는 7개정도의 테이블과 룸 하나가 있다.

용화반점 실내

룸 옆 벽에 메뉴가 있고 메뉴가 보이는 바로 왼쪽에 이런 주방이 있다. 바로바로 조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용화반점 실내

음식을 기다리다 보니 손님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한다던지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여기서 먹기를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화반점 실내

일도 수고했는데 중식에 소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 라는 생각으로 소주 한병을 시켜 음식을 기다렸다.

 

 

 

 

용화반점 음식

용화반점 군만두

제일 먼저 군만두가 나왔다. 탕수육(요리)를 시켜 서비스로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에피타이저로 군만두 나쁘지 않군..

군만두를 베어 먹어보니 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식감이 바삭이 아닌 바삭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식감에 속은 쫄깃하고 간이 아주 잘벤 훌륭한 군만두였다. 이런걸 서비스로 주다니 여기 좋은데...

용화반점 탕수육

군만두를 먹다보니 탕수육이 나왔다. 비주얼은 그냥 보통 동네에서 먹는 탕수육하고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조금 특별한 것 같기도 했다. 탕수육 맛 없는 곳은 잘 없으니까..

용화반점 탕수육

탕수육을 하나 집어 자세히 보니 튀김옷이 조금 다른것 같았다. 바로 입에 넣어 식감을 느껴봤다. 식감이 꿔바로우같다.

튀긴 누룽지같은 고소함과 식감 그러면서도 꿔바로우 같은 탕수육. 정말 맛있다. 탕수육 1등이다. 내 인생에서 1등.

용화반점 간짜장

탕수육을 몇점 먹다보니 식사인 볶음밥과 간짜장까지 나왔다. 볶음밥은 일해이 시킨걸 한 숟가락 얻어 먹었다. 

맛있다. 볶음밥 건조하지도 않고 밥알도 살아있고 일반 볶음밥이 이렇게 맛있다니 센세이션이다.

 

곧바로 내 음식인 간짜장을 비벼 한 젓가락 먹었다. 면에 윤기가 있으면서 찰지고 짜장의 간은 너무 딱 맞고 정말 진짜 인생 짜장면의 맛이다. 입안에 착착 감기는 면발에 느끼하지 않은 짜장소스가 입안을 너무 즐겁게 해주었다. 고작 짜장면에서 이런 맛을 느끼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고작 6,000원 짜리 음식인데 역시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

용화반점 탕수육

연달아 맛있다는 감탄사를 말하며 식사를 했다. 이렇게 맛있다라는 말을 하며 식사를 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맛있고 감히 인생 중식집이라고 말할만큼 맛있다. 정말 유명한 곳에 가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내 인생 1등 중국집은 동인천 용화반점이다. 언제또 가서 먹어볼지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꼭 다시가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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