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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방구석 여포, 맛집 리뷰 어때?

동대문 DDP 돈까스 맛집 모모야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by 디케이89or90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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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맛집 동대문 DDP점 모모야 로스까스 리뷰어때 

모모야 리뷰어때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하2층 디자인장터 내 마스터다이닝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가격: 로스까스 12,000원

모모야 동대문DDP점 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맛 평가: ★ 로스까스 맛은 있다. 두툼한게 먹기에 좋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이날 따라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 탓인지 테이블은 치워지지 않고 손님이 대기하고 있으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치워주시며 한팀 한팀을 받고 계셨다. 자리는 있는데 테이블이 치워지지 않아 꼭 1팀 씩 웨이팅이 있었다. 나 또한 한 10분을 기다리다 자리에 앉고 로스까스를 주문했다. 그렇게 기다리다 먹은 로스까스... 맛은 괜찮지만 아쉬운점은 돈까스 아랫쪽이 기름에 축축해져 있었다. 양면이 바삭한 돈까스를 기대했는데 이게 조금 아쉬웠다.

 

 


 

모모야 동대문 DDP점 입구

모모야 동대문ddp점

일이 있어 동대문 ddp에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돈까스 맛집 모모야. 늦은 점심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3~4팀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날 따라 일하시는 직원분이 부족한 것일까? 자리는 많은데 테이블이 치워지지 않아 대기를 해야 했다.

 

 

모모야 동대문 DDP점 실내

 

모모야 동대문ddp점
모모야 동대문ddp점
모모야 동대문ddp점

실내는 그리 크지 않고 약 40여명을 수용 할만한 규모이다. 벽에는 메뉴에 대한 사진과 메뉴 들이 쫘악 있고 딱히 특별하지 않은 그런 일반 적인 일식 돈까스 집의 분위기이다. 이곳이 맛집이 맞기는 한 것이 우리 테이블 뒤로도 약 2팀 정도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테이블이 빨리 치워지고 정리가 되었 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말이다.

자리를 안내 받기 전 직원분이 센스있게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주문을 받아 주셨다. 나는 로스까스를 일행은 돈까스 덮밥 같은걸 시켰다.  

 

 

모모야 동대문 DDP점 로스까스 시식

모모야 동대문ddp점 로스까스

자리에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로스까스가 나왔다. 언제나 일식 돈까스 집을 가면 등심 부위인 로스까스를 꼭 시켜 먹어 본다. 로스까스를 잘하는 집이 진정한 돈까스 맛집이라는 나름의 지론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나만의 방법일 뿐이다. 

모모야 동대문ddp점 로스까스

모모야의 로스까스는 이렇게 흰 쌀밥과 양배추 샐러드, 유부가 들어간 미소국, 깍두기, 오이지 같은게 함께 나온다. 깍두기 옆 오이지 같은 반찬이 새콤하니 입맛을 잡아주는데 너무 좋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돈까스 소스. 돈까스 소스의 맛은 일반적이지만 제공되는 형태가 재미있다. 저 사케 병같은 곳에 돈까스 소스가 담겨져 있고 저 병에서 소스그릇으로 직접 부우면 된다. 이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소스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많이 기울이게 되면 원치않게 많은 양의 소스를 붓게 되므오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모모야 동대문ddp점 로스까스

로스까스의 두께도 튀김의 색도 그리고 함께나온 양배추 샐러드도 보기에 맛있어 보인다. 먼저 로스까스를 하나 집어 한입을 베어 먹었다. 고기의 간, 익힘정도 겉면의 바삭함이 좋은데 라고 느껴지는 순간 한가지 아쉬움이 찾아왔다. 로스까스 윗면은 아주 바삭하게 아주 잘 익혀 졌지만, 로스까스의 아랫면은 여전히 기름에 젖어 있어 바삭함이 반감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최상의 맛을 기대했는데 중상의 맛이라는 점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로스까스의 튀김 정도를 제외하곤 모든게 좋았다. 특히 옆에 있는 양배추 샐러드가 아주 얇게 썰어져 있어 먹기에 좋았고 드레싱이 유자 드레싱 같은거라 새콤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어 튀김류를 먹으면서도 입맛이 아주 깔끔했다. 

결국에는 다 먹었다. 모모야 로스까스 맛있다. 정말 로스까스의 튀김 정도만 좋았다면 정말 최상의 돈까스를 먹을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는다. 조만간 다시 가서 그날의 실수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나오는 것인지 한번 재방문 리뷰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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