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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30대의 일기장

방구석 여포의 산타토익 이야기 1

by 디케이89or90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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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의 이야기 -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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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본 토익 시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토익 시험을 다시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국에서 영어실력을 인증 받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 토익이라는 사실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었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는 산타토익을 활용했다. 인강을 듣고 학원을 다니며 토익을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지금 나의 영어 실력을 검증 받기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는 거라 산타토익으로 해보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건 내 착각이고 오만이였다. 가벼운 마음이라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산타토익

산타토익을 여러 광고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다. AI튜터가 어쩌고. 실제 실력향상이 어쩌고.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해볼만 할 것 같았다. 베이직 50을 바로 결제하고 하루에 학습 3~6개 정도 약 1시간 조금 안되게 문제 풀이를 하기 시작했다. 매일 같이 하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일주일에 3~4번 씩밖에 안하게 됐다. 

이점이 지금 생각해도 바보같다. 이왕 하는거 제대로 빡세게 할걸...

 

토익 시험 예정일을 6월 28일로 설정하고 목표점수는 만점 990점을 설정하고 학습을 진행했다.

 

실제 내 목표는 900점을 넘기는 것 이었다. 오만도 이런 오만이 없다.

 

실제 학습을 진행하다 시험 전날 내 예측점수는,

산타토익 예측점수

예측점수 890 / 목표점수 990  실제 내 목표 점수가 900이니 어느정도 근사치까지 올라왔다.

***현재 캡쳐한 화면은 이용권이 종료된 후 캡쳐한 사진이라 제대로 오늘의 학습이나 학습진행률은 보이지 않는다.

 

산타토익을 하면서 좋았던거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내 점수. 이게 성취감을 들게하면서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게 해주었다. 한편으로는 점수가 떨어질 때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부들부들 다  dog짜증난다. 할정도로 말이다.

 

실제 기초문제를 풀고 예측점수 760으로 시작해서 910으로 상승시키또 730까지 떨어져도 보았다. 이게 집중력에 차이가 아닌가 싶다. 마음을 조급하게 문제를 풀어 볼 때마다 점수가 내려가는 현상을 경험했다. 다행히 그 과정을 거쳐 예측점수 890까지 시험전날 올렸다.

산타토익 목표설정

예측점수는 LC/RC를 잘 구분해서 나오게 되고 시험일을 설정하면 시험까지 며칠이 남았는지 그리고 이 부분이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산타토익 튜터 코멘트

산타토익 학습하기 하단에 튜터 코멘트라는 부분에 내 약점이 뭔지 그리고 앞으로 학습을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고 내 현 상황을 분석해 줘서 유익했다. 하지만 몇번 튜터 코멘트를 보다보니 AI라 그런가 비슷한 말만 반복하고 당연한 소리같이 느껴졌다.  

 

 

이렇게 연습만 잘하면 뭐하나? 실제 결과가 잘 나와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토익점수 인증

실제 6월 28일에 본 토익 점수는 총 810점 LC 485점  / RC 325

만족할 수 없는 점수이다. 산타토익 예측 점수와도 80점의 차이가 나고 실제 성적을 받고 조금 많이 실망했다.

분명 나쁘지 않은 점수이긴 한데 뭔가 애매한 점수이다.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잘못되어서 인가? 

 

실제 토익시험에서 RC를 푸는데 시간이 부족한 경험을 했다. 산타토익을 하며 시간관리 연습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일 것이다. 산타토익에서 시간관리 부분이 조금더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토익시험을 10년만에 보니 거의 처음보는 거와 다름이 없었다. 경험의 차이가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RC가 부족하구나... 다시 느꼈다 ㅠㅠ

 

벌써 9월이다.  토익 시험을 본지 어느덧 2달 반. 

나는 2달 반이 지나서 다시 결심하려고 이 블로그를 쓰게됐다. 이번에도 산타토익으로 30일권을 구매하여 해보려 한다. 왠지 모르게 조금만 더 해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토익 공부를 산타토익으로 해서 익숙하다.

10월말 토익시험을 위해 다시 한번 준비할 것이다. 이번에는 더 향상된 모습으로 제대로 인증하겠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취업, 학업등 다양한 이유로 준비할텐데, 나는 이번 토익시험을 통행 일생에서 딱 한번이라도 토익점수 900점 대를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이다. 살면서 한번쯤은 그렇게 만들어 보고싶다. 이번이 아니면 언제가 될지 몰라서 이번에 해보겠다. 여러분도 나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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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이야기 2편이 궁금하다면?

2020/09/14 - [Now/30대 나의 이야기] - 방구석 여포, 나의 토익 이야기 2

 

방구석 여포, 나의 토익 이야기 2

나의 이야기 - 토익 지난번 글에 썼던 것 처럼 나의 토익 900점대 도전은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0/09/04 - [Now/30대 나의 이야기] - 방구석 여포, 나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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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이야기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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