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 맛집 신진초밥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구파발역 맛집 신진초밥 리뷰어때 

구파발역 신진초밥 리뷰

 

주소: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30 신한헤스티아 1차 205호

운영시간: 매일 11:3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가격: 음식 11,000원 ~ 64,000원

 

신진초밥 메뉴와 가격

신진초밥 음료메뉴와 가격

방문일:  2020년 9월 20일, 일요일

맛 평가: ★★★★ 회덮밥과 진초밥의 가격이 비싼거 아닌가라는 생각이들 수도 있다. 그건 노노!

초밥과 회덮밥 외에 나오는 사이드 메뉴들이 푸짐하다. 맛은?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맛을 낸다. 저 2가지 메인 메뉴만으로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음식과 골라먹는 재미를 준다. 특히 싱싱한 회가 가득 들어간 회덮밥이 일품이었다.

또 사이드로 나온 소바가 사이드 메뉴 이상의 맛을 내주어서 눈으로도 입으로도 만족한 한끼였다.

 

신진초밥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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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신진초밥

구파발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을 하게 되면 보이는 큰 사거리가 보인다. 큰 사거리에서

우측 대각선 방면을 올려다 보면 신진초밥의 간판을 볼 수 있다.

 

저 건물 2층에 위치한 신진초밥을 가기 위해서는 약국 왼편에

입구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신진초밥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신진초밥 입구가 보인다.

일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가게는 조용했다.

 

신진초밥 내부

신진초밥 내부

코로나의 여파인지 우리를 제외하고 테이블은 없었다. ㅠㅠ

그래도 배달이 간간이 있는지 주문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진초밥 테이블

한적한 창가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다 주문을 했다.

여자친구는 회덮밥 나는 진초밥

 

진초밥 - 초밥 10개 + 야채죽 + 샐러드+ 계절우동

회덮밥 - 회덮밥+ 야채죽 + 샐러드

 

사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그냥 적당한 량이 나오겠구나 생각했었다.

신진초밥 야채죽 샐러드

먼저 에피타이저로 야채죽과 샐러드가 나왔다.

야채죽과 샐러드 입맛을 돋구기에 알맞은 간과 양이었다. 

진초밥

야채죽과 샐러드를 먹고나니 내가 주문한 진초밥 10개가 나무판위에 정갈하게 나왔다. 

 

초밥의 구성은 활어, 연어, 새우, 계라느 문어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회덮밥

곧이어 여자친구가 시킨 회덮밥이 모습을 드러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렬되어있는 회와

야채들이 눈에 띄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와사비소스

초밥이 나오기전 저런 초록색 소스를 가져다 주셨는데, 초밥에 살짝 찍어 먹는 소스라고 했다. 와사비소스인데 

마요네즈랑 섞은 와사비 마요소스 같았다. 달지 않은 크리미함이 초밥의 맛을 잘 받쳐주었다.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온건가?! 하나씩 음미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신진초밥과 회덮밥

초밥에 와사비 마요소스를 살짝 발라 먹어보기도 하고 회덮밥에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먹기도 하고 한창 식사를 하고 있는도 중 또다른 사이드 메뉴가 나왔다.

 

 

소바와 새우튀김

냉소바(모밀) 1인당 1그릇과 새우튀김 큰거2개, 작은거 2개.

이거 너무 푸짐한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음식 가격에 비해 과분한 한상이라 느껴졌다.

냉모밀이 아주 시원하게 나왔고 육수의 맛은 강하지 않고 연하면서도 적절한 간을 유지하고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냉모밀의 맛이었다. 새우튀김은 사이드 정도의 맛 적당했다. 

이정도의 상차림의 초밥집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가격대비 성능 즉 가성비가 훌륭해도 너무 훌륭한 곳. 

이참에 와보기를 정말 잘했구나, 또 와야겠다. 

 

음식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모든 음식을 다 해치워 버렸다. 

일요일 저녁의 식사는 너무 기분이 좋고 대접받은 기분이 들어 훌륭했다. 

기분좋은 식사, 일요일 저녁,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기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까지 손님은 우리 밖에 없어 안타까웠다. 이런 가게에 손님이 많이 와 계속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지나다 또 와서 먹을 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던 구파발역 신진초밥에서의 감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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