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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8

One to Six(한살 투 여섯살) One to Five(한 살 투 다섯 살) 1989년 겨울이 오기 조금 전 M타운에 태어난 아이 사업가 아빠, 전업주부 엄마, 제법 터울이 있는 형 그렇게 4번째 가족으로 태어났다 부족한 것 없었고, 오히려 풍족하게 살았다. 2년 후 아빠와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딸 까지 낳으며 우리 가족은 5인 가족으로써 남 부러울 게 없었다. 우리 삼 남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어릴 때 비만이었고, 출생신고를 태어난 다음 해에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1989년에 태어났지만 주민등록상은 1990년으로 되어있다. 내가 디케이 89 or 90 인 이유이다. 아빠의 뜻에 따라 삼 남매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1년을 더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형을 제외한 나와 여동생은 본래 .. 2020. 7. 20.
프롤로그 - Who am I? 나는 누구인가? 태어날 때는 유복한 가정, 자랄수록 가난해지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1989년 태어났지만, 세상은 1990년 생으로 기억하는 아이 2남 1녀 중 차남, 둘째 아들, 작은 오빠 , 친구 , 씨, 님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호칭으로 불리는 아이 6살 때부터 아버지 없이 자라온 아이 그리고 7살에 외눈의 삶을 시작한 아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듯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에 실패한 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수 없이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아이 가진건 젊음과 패기 밖에 없었던 20대의 아이 희망과 꿈으로 싱가폴에 해외취업을 한 20대의 아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9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30대의 아이 여전히 꿈, 희망,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30대의 ..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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