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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Who am I?

by 디케이89or90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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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태어날 때는 유복한 가정, 자랄수록 가난해지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1989년 태어났지만, 세상은 1990년 생으로 기억하는 아이

2남 1녀 중 차남, 둘째 아들, 작은 오빠 , 친구 , 씨, 님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호칭으로 불리는 아이 

 

6살 때부터 아버지 없이 자라온 아이 그리고 7살에 외눈의 삶을 시작한 아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듯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에 실패한 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수 없이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아이 

 

가진건 젊음과 패기 밖에 없었던 20대의 아이

희망과 꿈으로 싱가폴에 해외취업을 한 20대의 아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9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30대의 아이

 

여전히 꿈, 희망,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30대의 아이

어느덧 귀국 후 1년이 지나 키보드에 손을 올리고 있는 30대의 아이

 

 

 

 

 

때로는 쓸쓸하게 힘차게 밝게 어둡게 신나게 걸어오던 디케이 89 or 90의 길에 대한 이야기 부캐

방구석 여포의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노래 사진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아빠의 말씀 (With 정여진) - 최불암

 

아빠 언제 어른이 되나요

나는 정말 꿈이 커요

빨리 어른이 돼야지

그래 아가! 아주 큰 꿈을 가져라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암~ 되고 말고

넌 지금 막 시작하는 거니까

빨리 어른이 돼야지

나는 누가 이끌어 주나요

그냥 어른이 되나요

나는 어쩌면 되나요

음~그래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야 돼

그러면 착한 엄마가 되고

훌륭한 아빠가 되는거란다

내가 쓰러지면 그냥 놔두세요

나도 내 힘으로 일어서야죠~

그래 아가~ 용기를 가져라

누구나 어른은 쉽게 되지만

혼자 일어서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가 않단다

나는 희망이 있어요

그래 모든 아빠를 봐라

올바르게 열심히 살았지

이제 이 아름다운 세상은

너희들의 것이다

내가 쓰러지면 그냥 놔두세요

나도 내 힘으로 일어서야죠~

나는 지금 시작이니까요

(그래 아빠가 할 일은 끝난 것 같구나)

아빠 내 곁에 있어줘요

(아빠가 가는 만큼 넌 오는 거야)

빨리 어른이 될 거야

그리고 기억해다오

너를 사랑하는 이 아빠를..

나는 지금 시작이니까요

아빠 내 곁에 있어줘요

빨리 어른이 될 거야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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