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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2

방구석 여포의 풍경 달 벚꽃 그리고 계절이야기 방구석 여포의 이야기 - 풍경 달, 벚꽃, 그리고 계절 달 youtu.be/yW_Y0PnZYoU 한동안 달에 빠져 밤길을 걸어갈때면 달 사진을 찍던 시절이 있었다. 달을 보고 있으면 왠지 그냥 멍하기도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 며칠전 추석에 옥상에 올라 찍은 사진이다. 보름이라 동그란 보름달이 하늘에 떠 있어서 몇장 찍었다. 이 사진은 2019년 추석에 찍은 사진이다. 그날 따라 하늘이 가깝고 달이 너무 예뻐 보였다. 2019년 새벽길을 걸으면 찍은 사진이다. 2019년 이때는 한참 취업준비와 미래에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잘 못자던 시기였다. 그래서 새벽에는 근처 천으로 산책을 자주 가곤했는데, 그때 문득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니 달이 신비롭게 비추고 있었다. 그런 달을 바라보며 이상하게 위로가 되던 시기.. 2020. 10. 17.
벚꽃을 기다리며 벚꽃을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으면 이미 계절이 지나버린다 벚꽃을 기다리며 올해도 찾아왔다 그 아름다운 분홍빛을 띄며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다 마음 한켠에서 밀려오는 아쉬움 누군가와 했던 약속의 상징 예쁜 너야, 벚꽃 보고 싶구나 너의 아름다움을 나와 담고 싶구나 그러나 지금에 아쉬움은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올 기대일지도 계절은 바뀌고 너는 또 찾아 올테니 나와 너는 꼭 만날테니 예쁜 너야, 벚꽃아 보고 싶구나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든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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