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탕김탕 김피탕 공주 별미 공주 맛집 공주에서 맛볼 수 있는 특이한 탕수육 피탕김탕 김피탕 리뷰어때
주소: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9
운영시간: 매일 12:00 - 22:00break time 15시~17시/ 배달종료시간 24시 / 월요일 휴무
가격: 피탕 싱글 10,000원 / 김피탕 싱글 11,000원 / 고구마피탕 싱글 11,000원 / 블랙치즈탕수육 싱글 10,000원
주문일: 2020년 11월 04일 수요일
맛 평가: ★★★☆ 충남 공주 출장길에 올라 늦은 저녁시간 저녁을 먹기위해 검색하던중 발견한 피탕김탕. 이곳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 메뉴같아 바로 배달 주문을 했다. 김피탕 싱글. 풀어 말하자면 김치 피자 탕수육의 준말이란다. 배달온 김피탕 싱글의 양은 어마하게 많았다. 싱글이지만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양 그리고 마치 김치찜 같은 느낌. 김치 피자 탕수육 이라는 이름값 처럼 피자 재료와 치즈 탕수육 소스와 돼지고기, 김치가 들어가 이상하게 조화로운 맛을 내는 특이한 탕수육 이었다. 맛은 굿! 공주에 또 오게 된다면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
김피탕 싱글 구성
밤 10시 10분 쯤 숙소에서 피탕김탕으로 배달 주문을 했다. 주문한 음식은 김피탕 싱글! 싱글이라길래 양이 적을 줄 알았다. 그런데 배달온 음식을 보니 이게 싱글이라니?! 믿을 수 없게 많은 양이었다.
구성은 김피탕 싱글과 피클 나무젓가락, 종이컵, 콜라 이렇게 배달이 왔다.
김피탕을 개봉하고 재료들을 강펴 보았다. 일반적인 탕수육 소스에 들어가는 야채들 거기에 얕게 나는 김치의 향. 마치 김치찜 같은 향인걸 이라는 생각과 함께 첫 젓가락을 떳다.
김피탕 싱글 시식
첫 젓가락을 깊숙히 넣어 올리니 김치와 함께 탕수육이 집어졌고 거기에 치즈가 한가득 같이 딸려왔다. 이래서 김피탕이구나. 김치 피자 탕수육.
치즈와 탕수육의 조합 너무 좋다. 쫀듯하게 씹히는 식감과 함께 느껴지는 탕수육의 맛은 찹쌀 탕수육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식감과 맛을 풍긴다. 입안에 가득차는 느낌이 너무 좋다.
김피탕 싱글이어서 김치를 집어 먹어봤다. 김치를 먹으니 김치찜을 먹는 느낌 김치의 맛이 오묘하게 잘 어울린다. 김치를 먹다보니 조금은 매콤한 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김피탕 속을 몇번더 뒤져보니 떡볶이 떡도 들어 있다. 맛은 탕수육 소스에 먹으니 무조건 맛있다.
김피탕에는 정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다. 재료며 양을 살펴 봤을때 이 구성이 11,000원 이라니 정말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재료를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다양한 맛을 내고 느끼할 것 같을때 김치를 먹어주면 입맛이 다시 리셋되어 계속해서 먹을 수 있다. 이래서 김치가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중간에 먹다보니 김피탕에는 올리브도 들어가 있다. 김피탕이라는 이름이 그냥 있는게 아님을 다시 알 수 있었다.
김치와 피자와 탕수육의 조합은 이상할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봐야만 알 수 있다. 생각외로 맛있다. 다음에는 직접 찾아가서 먹어 보고 싶은 맛이다. 김피탕을 먹을면서 웃음이 많이 났다. 김피탕은 맛 뿐만 아니라 먹는 재미를 주는 음식이었다.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의 맛 평가 공주 피탕김탕 리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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