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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글을 쓴다 그리고 지운다

by 디케이89or90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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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여러가지가 담긴다

언제는 추억이 언제는 꿈이 그리고 언제는 감정이... 그렇게 담겼다 사라진다

 

글을 쓴다 그리고 지운다

글을 쓴다 그리고 지운다

 

글을 썼다 지운다
어제는 시간을 그제는 추억을
오늘은 미래를 글로 썼다 지운다

보여도 볼 수 없는 것을 또 지운다
한번은 지우개로, 다른 한번은 뒤로가기로 썼다 지운다

어제는 그제를 그제는 옛날을 
오늘은 오늘에 마지막을
글로 쓴다 그리고 지운다
나에게만 보이게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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