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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언젠가

by 디케이89or90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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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는 당신이 나만의 당신이 되겠지요

언젠가는 당신과 같이 의미 있는 밥을 먹겠지요

언제가는 이 거리를 걸으며 손을 잡고 

목적없이 거닐며 푸르겠지요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이겠지요

언젠가는 내 붉은 마음을 고백하고

당신이 언젠가는 만나기를 바라던 당신이 되겠지요

 

언젠가는 언제인지는 모르는 언젠가는

당신과 미래를 꿈꾸겠지요

당신을 만나 언젠가는 내 세상이 물들겠지요

 

언젠가는 당신을 만나 언젠가는 

내 세상은 저 하늘 노을과 같이 물들겠지요

지금 나는 새 하얀 구름 같네요

 

언젠가는 금빛 구름 같아지기를 꿈꾸네요

당신과 아름답게 물들 언젠가를 꿈꾸네요

 

 

 


 

언택트가 떠오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말로써 방구석 여포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어요 물론 나도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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