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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말18

싱가포르 첫출근 근무지는 연회장 첫 출근 설렘과 걱정 싱가포르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드디어 첫 출근! 9시까지 호텔로 출근해야 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시작했다. 7시가 조금 넘어 LRT를 타고 MRT로 바꿔 타고 비보시티에 도착해 호텔 셔틀을 타고 도착! 8시 반쯤에 HR 인사과에 도착을 했다. 호텔 유니폼을 받고 락커 키를 받았고, 유니폼으로 환복 한 후 호텔 GM 제너럴 매니저를 만나러 가게 됐다. 독일계 GM은 영어로 환영한다. 앞으로 소속된 부서에서 일 잘하기를 바란다 등 형식적인 인사를 전했다. 이후 내가 배정받은 부서로 가게 되었다. 내가 배정받은 부서는 연회장! 호텔에서도 가장 빡센 부서이다. 고강도 육체노동과 그러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부서... Banquet. 연회장! 연회장.. 2020. 8. 4.
CU 신상품 꿀배에이드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CU 꿀배에이드 리뷰어때 주소: 서울 마포구 성산로6길 21, CU 성산 1동점 가격: 700원 맛 평가: ★★★ 꿀맛 그리고 배맛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 진다. 건더기가 없는 맑은 에이드 기존 갈아만든 배의 이물감을 싫어 한다면 추천! 숙취해소에도 좋을 맛! 꿀배에이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CU에 갔다! 1차 실패 ㅠㅠ 그리고 2차 도전! 또 실패! 하루에 CU 5군데는 돌아다녔다... 그렇게 꿀배에이드를 포기... 하나 했는데!!!!!! 그러다 바로 어제! 꿀배에이드를 성산동 CU에서 발견!!!! 우와~ 드디어!!! 이제서야 전국으로 유통하나 보다 ㅋ 가격 700원 괜찮고 ㅋ 패키지 이쁘고 ㅋ 한번 맛이나 보자는 심정으로 이렇게 사왔다 ㅋ 용량 235ml 칼로리 115 가성비 나쁘지 않으듯... 건.. 2020. 8. 4.
연신내 찹쌀 미친 꽈배기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연신내 찹쌀 미친 꽈배기 리뷰어때 주소: 서울 은평구 통일로87길 7 가격: 찹쌀꽈배기 700원 ~ 2,000원 맛평가: ★★★☆ 다른 것들은 안먹어서 봐서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찹쌀꽈배기와 치즈볼은 아주 맛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쫀득한 치즈볼이 개당 1,000원 크기도 맛도 만족스럽다. 찹살꽈배기는 한쪽에만 설탕을 붙여 주는데 단맛이 투머치 하지 않다. 반죽이 쫄깃하고 특히 설명대로 겉바속촉! 갓 나온 찹쌀꽈배기는 정말 일품이다! 동네 병원을 다녀오던길. 진료를 받고 와서인지 출출하기도하고 입이 심심하다 우연히 찹쌀 미친꽈배기 연신내점 앞을 지나가게 됐다. 고소하면서 식욕을 당기는 냄새가 나를 사로 잡았다. 여러개의 선택지가 내 눈 앞에 펼쳐졌다. 고로케, 핫도그, 꽈배기, 도너츠, 치즈볼 등등... 2020. 8. 3.
첵스 파맛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첵스 파맛 리뷰어때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40 가격: 5,980원 맛 평가: ★★ 특별판이라 이번 기회가 아니면 먹을 수 없을 맛이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먹어 볼만 하다 토요일 하루 종일 비가 오던 하루의 끝자락 여자친구와 함께 홈플러스 나들이를 갔다... 시리얼 코너에서 첵스 파맛을 발견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먹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 결심했어.. 첵스 파맛 우리 먹어보자! 첵스 파맛과 함께 후르츠링이 기획상품으로 같이 붙어 있었다. 과감히 후루츠링 너는 빠져! 나는 첵스 파맛을 먹어보겠어 ㅎㅎㅎㅎ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켈로그 "좋은 것만 드려요~" 이번에는 믿지 말았어여 했다 ㅠㅠ 정말 좋은 파향이 가득했다. 여자친구"뜯는다~ 음~ 파향이 나는데... 냄새 괜찮은데?" 진짜 초.. 2020. 8. 2.
싱가포르에서 첫날 그리고 나의 첫 해외 싱가포르 첫날 싱가포르에서의 첫날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첫 해외 그리고 첫 독립 낯선 곳에서의 시작! 여러 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다.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았고, 수련회를 온 것 같았다. 며칠 있으면 다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쉽사리 짐을 풀 수 없었다. 아니 짐을 풀기 싫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가졌다. 같이 사는 형들의 따뜻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싱가포르에서의 첫 밤은 그렇게 고민과 걱정을 가득 안고 지나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싱가포르에서 워킹비자를 정식으로 받기 위해 시내로 나가야 했다. 어제 헤어진 R을 다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사는 숙소를 나와 조금 .. 2020. 7. 31.
싱가포르에 도착! 이제부터 시작 이제 시작인가? 6시간 30분의 비행을 끝으로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국 촌놈, 첫 해외 싱가포르... 나름의 각오와 다짐을 가지고 온 낯선 땅에서의 삶이 이제 막 시작하려 했다. 비행기를 나와 이미그레이션으로 향했다. 여권을 보여주고 싱가포르에 취업했다는 확인 레터를 꺼내 보여주었다.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몇 마디를 건넸지만, 영어를 정말 못하던 그때의 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Yes, Yes"를 반복적으로 대답할 뿐이었다. 취업확인 레터 때문이었을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싱가포르 취업 비자는 Work-Permit, S Pass, Employment Pass 이렇게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뉜다. 각 취업비자는 Work-Permit < S Pass < Employment Pass 순으로..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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