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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찹쌀 미친 꽈배기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연신내 찹쌀 미친 꽈배기 리뷰어때 주소: 서울 은평구 통일로87길 7 가격: 찹쌀꽈배기 700원 ~ 2,000원 맛평가: ★★★☆ 다른 것들은 안먹어서 봐서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찹쌀꽈배기와 치즈볼은 아주 맛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쫀득한 치즈볼이 개당 1,000원 크기도 맛도 만족스럽다. 찹살꽈배기는 한쪽에만 설탕을 붙여 주는데 단맛이 투머치 하지 않다. 반죽이 쫄깃하고 특히 설명대로 겉바속촉! 갓 나온 찹쌀꽈배기는 정말 일품이다! 동네 병원을 다녀오던길. 진료를 받고 와서인지 출출하기도하고 입이 심심하다 우연히 찹쌀 미친꽈배기 연신내점 앞을 지나가게 됐다. 고소하면서 식욕을 당기는 냄새가 나를 사로 잡았다. 여러개의 선택지가 내 눈 앞에 펼쳐졌다. 고로케, 핫도그, 꽈배기, 도너츠, 치즈볼 등등... 2020. 8. 3.
북촌 맛집 비엣콴 쌀국수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북촌 베트남 음식 맛집 비엣콴 쌀국수 리뷰어때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연화빌딩 2층 가격: 쌀국수 8,000원 맛 평가: ★★★☆ 반쎄오는 오케이오케이, 동남아식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강추!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 대부분이 한국식으로 변해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동남아식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이곳이 제대로라고 생각된다. 특히 고수와 숙주 추가해서 빡빡 넣어 먹으면 그 맛은 동남아 현지와 흡사하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 안국역에 가서 삼청동을 한 바퀴 돌았다. 오랜만에 쌀국수가 떠올랐다. 사실 여친님이 그전부터 "반쎄오"를 외쳐서 이번에는 베트남 음식을 먹기로 했다. 삼청동 쌀국수를 검색하다 "비엣콴" 이라는 곳으로 가 반쎄오와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ㅎ 비엣콴은 안국역 근처 남도분식 바로 위층에 있.. 2020. 8. 3.
첵스 파맛 방구석 여포의 리뷰 어때? 첵스 파맛 리뷰어때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40 가격: 5,980원 맛 평가: ★★ 특별판이라 이번 기회가 아니면 먹을 수 없을 맛이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먹어 볼만 하다 토요일 하루 종일 비가 오던 하루의 끝자락 여자친구와 함께 홈플러스 나들이를 갔다... 시리얼 코너에서 첵스 파맛을 발견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먹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 결심했어.. 첵스 파맛 우리 먹어보자! 첵스 파맛과 함께 후르츠링이 기획상품으로 같이 붙어 있었다. 과감히 후루츠링 너는 빠져! 나는 첵스 파맛을 먹어보겠어 ㅎㅎㅎㅎ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켈로그 "좋은 것만 드려요~" 이번에는 믿지 말았어여 했다 ㅠㅠ 정말 좋은 파향이 가득했다. 여자친구"뜯는다~ 음~ 파향이 나는데... 냄새 괜찮은데?" 진짜 초.. 2020. 8. 2.
싱가포르 센토사섬 나의 첫직장 인사에 인사 며칠이 지나고, R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내가 출근할 직장에 인사차 인사과에 가기 위해서 였다. 내 직장은 시내도 아닌 시내에서 더 들어가야 하는 곳 센토사! 센토사는 섬이다. 싱가포르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이제는 더 이상 섬이 아니지만 과거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죽음의 유배지 죽음의 섬이였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면서 수많은 호텔과 어트랙션들이 생겨난 휴양지이다. 내가 일할 호텔은 센토사에서 가장 최초에 생긴 호텔로 나름 특급 5성 호텔이였고,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었다. 다른말로는 조금은 낡았다. 비보시티라는 역에서 만나 택시를타고 센토사로 들어갔다.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에 내렸다. 푸른 야자수와 수 많은 나무에 둘려쌓여 있는 그리고 수 백마리의.. 2020. 8. 2.
싱가포르에서 첫날 그리고 나의 첫 해외 싱가포르 첫날 싱가포르에서의 첫날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첫 해외 그리고 첫 독립 낯선 곳에서의 시작! 여러 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다.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았고, 수련회를 온 것 같았다. 며칠 있으면 다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쉽사리 짐을 풀 수 없었다. 아니 짐을 풀기 싫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가졌다. 같이 사는 형들의 따뜻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싱가포르에서의 첫 밤은 그렇게 고민과 걱정을 가득 안고 지나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했다. 싱가포르에서 워킹비자를 정식으로 받기 위해 시내로 나가야 했다. 어제 헤어진 R을 다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사는 숙소를 나와 조금 .. 2020. 7. 31.
싱가포르에 도착! 이제부터 시작 이제 시작인가? 6시간 30분의 비행을 끝으로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국 촌놈, 첫 해외 싱가포르... 나름의 각오와 다짐을 가지고 온 낯선 땅에서의 삶이 이제 막 시작하려 했다. 비행기를 나와 이미그레이션으로 향했다. 여권을 보여주고 싱가포르에 취업했다는 확인 레터를 꺼내 보여주었다.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몇 마디를 건넸지만, 영어를 정말 못하던 그때의 나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Yes, Yes"를 반복적으로 대답할 뿐이었다. 취업확인 레터 때문이었을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싱가포르 취업 비자는 Work-Permit, S Pass, Employment Pass 이렇게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뉜다. 각 취업비자는 Work-Permit < S Pass < Employment Pass 순으로..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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